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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시메오네 감독 "특징이 다른 두 팀의 엄청난 경기였다"

작성일: 2017.10.15 07:3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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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메오네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특징이 다른 두 팀의 엄청난 경기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FC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특징이 다른 두 팀의 엄청난 경기였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아틀레티코는 짜임새 있는 수비와 역습으로 바르사를 괴롭혔다. 

경기력은 후반 중반부터 조금씩 저하되기 시작했는데, 체력이 떨어지는 동시에 바르사가 공세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시메오네 감독 역시 "우리는 전반전에 매우 잘했지만, 후반 15분부터 바르사가 더 확실하게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비는 잘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경기를 하진 못했다"고 덧붙였다.

시메오네 감독이 생각하기에 뛰어난 경기를 치른 두 선수는 선제골의 주인공 사울 니게스와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인 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그는 "사울은 팀의 현재와 미래에 모두 중요한 선수다.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리즈만도 "내 생각엔 그리즈만이 홈에서 치렀던 경기 중 최고였다. 그는 두 번의 결정적 찬스를 잡았고 수비도 했다. 공도 지켜냈다"고 치켜세웠다.

가장 위협적인 상대 편은 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시메오네 감독은 "메시? 특별하다. 많은 사람이 기대했던 대로 엄청난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메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축구 통계 사이트에서 평점 8.1점을 받으면서 양팀을 통틀어 최고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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