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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1차전 패' 김태형 감독 "8회 대량 실점 아쉽다"

작성일: 2017.10.17 22: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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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13으로 대패했다.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5⅓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8회에만 7점을 허용했다. 이용찬-이현승-김명신이 버티지 못했다. 타자들은 5회까지 5득점으로 5-6까지 추격했지만 NC의 젊은 강속구 투수들이 나오자 힘을 쓰지 못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반 대량 실점이 아쉽다. 8, 9회 이현승-김강률을 붙이려고 했는데 거기서 버티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태형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 니퍼트가 좋지 않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결정적으로 실책이 나왔다. 버텨냈으면 했는데…그 부분이 영향을 줬다고 본다."

- 김재호는 선발 출전이 가능한가.

"준비는 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다."

- 타선은 어떻게 봤나.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다. 그보다 김승회를 김강률 뒤에 준비시키면서 바로 쓰지 못한 게 결과론이지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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