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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리브스, 더 브라위너 '베컴·스콜스'에 비유…"최고의 패서"

작성일: 2017.10.18 13:5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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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더 브라위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오언 하그리브스가 케빈 더 브라위너(26, 맨체스터 시티)를 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에 비교하며 극찬했다.

더 브라위너는 18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나폴리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8전 전승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를 완파했다. 더 브라위너는 풀타임을 뛰며 특유의 정확한 패스로 맨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그리브스는 18일(한국 시간)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동안 더 브라위너를 지켜본 결과 그는 최고의 패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2011년, 20011년부터 2012년까지 각각 맨유와 맨시티에서 뛰었던 하그리브스는 더 브라위너를 맨유의 레전드 스콜스, 베컴과 비교해도 손색없다고 평가하며 "스콜스는 짧은 패스에 있어 최고의 선수였고, 베컴은 킨 패스에 있어 최고의 선수였다. 두 선수를 보며 어떤 누구도 저렇게 플레이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인터뷰에 응한 맨유 출신 로비 세비지는 "이 순간 나에게 최고의 미드필더는 더 브라위너다"며 더 브라위너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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