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백전 3줄 요약] #4이닝 2실점 헥터 #5타점 김주형 #윤동창용 무실점
작성일: 2017.10.18 21: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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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팀은 1군 백업 선수들과 퓨처스리그 선수들로 구성됐다. 오준혁(좌익수)-이진영(중견수)-신종길(우익수)-김주형(1루수)-이정훈(지명타자)-고장혁(유격수)-이인행(2루수)-백용환(포수)-최원준(3루수)이 나섰다. 선발투수는 헥터가 등판했다.
백팀은 주전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최정민(유격수)이 나섰다. 주전 유격수 김선빈은 출전하지 않았다. 선발투수로 정용운이 올랐다.
1. 컨디션 점검 헥터, 4이닝 2실점(1자책점)
2. 홍팀 4번 타자 김주형, 4안타(1홈런) 5타점
3. 김윤동-임창용 무실점 구원 투구
1. 컨디션 점검 헥터, 4이닝 2실점(1자책점)
헥터는 수비 도움을 받지는 못햇지만 좋은 투구 내용으로 실전 감각 조율에 성공했다. 1회에는 1사에 김주찬에게 3루타를 맞았다. 중견수 이진영이 타구를 놓쳐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3루타가 됐다. 1사 3루에 버나디나를 상대로 투수 땅볼을 끌어내 3루 주자 김주찬 협살에 성공해 실점하지 않았다.
3회말과 4회말에는 각각 2피안타를 기록했지만 주자를 2루 이상에 두고도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했다. 헥터는 5회말 이명기와 김주찬에게 연속 2루타를 맞아 1실점 했다. 무사 2루에 버나디나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끌어냈는데 고장혁 송구 실책이 더해져 무사 1, 3루. 최형우에게 볼넷을 주며 무사 만루가 됐고 마운드를 김윤동에게 넘겼다.
김윤동이 나지완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으나 추가 실점은 막아 헥터는 4이닝 82구 2실점(1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 홍팀 4번 타자 김주형, 4안타(1홈런) 5타점
홍팀에서는 김주형 활약이 빛났다. 김주형은 2회초 첫 타석에서 백팀 선발투수 정용운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았다. 이어 이정훈 볼넷 때 2루를 밟고 고장혁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 때 득점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1, 3루에는 바뀐 투수 손영민을 상대로 좌월 3점 아치를 그렸다.

김주형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팀이 5-0으로 앞선 5회초 1사 3루에 경기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백팀 야수진은 전진 수비를 펼쳤다. 김주형은 전진 수비진을 뚫는 완벽한 중전 안타를 터뜨려 3루 주자 이진영을 홈으로 불렀다. 홍팀이 6-2로 앞선 7회초 무사 2루에는 김명찬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안타로 4안타 5타점째를 올렸다.
3. 김윤동-임창용 무실점 구원 투구
헥터에 이어 오른 김윤동은 6회와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3이닝 무실점 투구다. 8회말에는 임창용이 올랐다. 임창용은 2사 3루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최정민을 상대로 투수 땅볼을 유도해 무실점으로 한 이닝을 마치며 김세현을 제외한 필승조 점검을 마쳤다.
9회말 마운드는 박진태가 올랐다. 박진태는 김호령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아 점수를 내주며 무실점 행진이 끊겼다. 그러나 후속 타자를 상대로는 추가 실점을 막으며 홍백전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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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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