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줄요약] ‘가메로 골’ 아틀레티코, 셀타에 1-0 승…4연속 무승 탈출
작성일: 2017.10.23 01:03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셀타비고 vs 아틀레티코마드리드
1. 아틀레티코, 4연속 무승 탈출…셀타, 4연속 무패 종식
2. 의욕 넘친 셀타, 초반 흐름 주도…아틀레티코 코너킥 공격에 선제 실점
3. 셀타 후반 맹공…아스파스 골대 불운-무실점 지킨 오블락

◆ 아틀레티코, 4연속 무승 탈출…셀타, 4연속 무패 종식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공식 경기 4연속 무승의 부진 흐름을 끊었다. 현지시간 22일 스페인 비고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치른 2017-18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셀타비고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28분 케빈 가메로 선제골을 끝까지 지켰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4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 9월 27일 첼시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2로 진 이후 레가네스, 바르셀로나와 연이어 비겼고, 카라바흐와 18일 챔피언스리그 3차전에도 0-0으로 비겼다. 셀타전 승리로 9월 23일 세비야전 승리 후 한 달여 만에 승리했다.
셀타는 최근 4연속 무패 흐름이 끝났다. 셀타는 9월 18일 에스파뇰전 1-2 패배 이후 헤타페와 1-1 무승부, 에이바르에 4-0 승리, 지로나와 3-3 무승부, 라스팔마스에 5-2 승리를 거뒀다. 셀타는 원정 2연승을 거뒀으나 홈에선 두 번 모두 비겼다. 9월 10일 알라베스에 1-0 승리를 거둔 이후 홈 3연속 무승이다. 안방에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셀타는 레알소시에다드와 홈에서 치른 개막전에도 2-3으로 졌다. 홈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 의욕 넘친 셀타, 초반 흐름 주도…아틀레티코 코너킥 공격에 선제 실점
경기 초반 분위기는 홈팀 셀타가 주도했다. 왼쪽 날개로 나선 발 빠른 피오네 시스토를 중심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방 압박도 타이트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중반까지 공격진에 공을 전달하지 못해 수세적인 경기를 했다. 전반 18분 시스토가 왼쪽 측면에서 길게 연결한 프리킥 크로스를 문전 우측에서 세르지 고메스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오블락이 선방했다. 전반 22분 시스토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을 돌파한 뒤 대각선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블락의 품에 안겼다.
아틀레티코의 기세가 오르기 시작한 것은 전반 25분. 후안프란이 전진해 아틀레티코의 첫 번째 위협적인 공격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그리즈만의 슈팅을 골키퍼 세르히오 알바레스가 선방했다. 전반 28분 아틀레티코가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이 문전 혼전을 야기했다. 셀타 수비 고메스의 머리를 맞고 튀어 오른 공을 가메로가 하프 발리 슈팅으로 골문 앞에서 때려 넣었다.
만회를 위한 셀타가 공격하고, 아틀레티코가 웅크리고 있다가 역습하는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44분 시스토, 아스파스로 이어진 빠른 역습 공격을 다니엘 바스가 중거리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오블락의 방어 범위를 넘지 못했다. 전반전은 추가 시간 없이 아틀레티코의 1-0 리드로 끝났다.
◆ 셀타 후반 맹공…아스파스 골대 불운-무실점 지킨 오블락
후반전에 셀타의 공격 집중력이 더 높아졌다. 후반 7분 아스파스가 문전에서 하프 발리 슛을 작렬했다. 오블락이 무리 없이 막아냈다. 아틀레티코는 지키기에 집중하다가 역습에 나섰다. 후반 13분 아스파스가 왼발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때렸다.
셀타가 볼 점유율을 높이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아틀레티코가 먼저 선수 교체를 했다. 니코 가이탄, 호세 히메네스 등을 투입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26분 사울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그리즈만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셀타도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7분 엠레 모르와 욘 귀데티를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줄여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32분 시스토가 우측으로 이동해 문전 왼쪽으로 찔러준 로빙 패스를 막시 고메스가 받았다.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틀레티코 육탄 수비에 걸렸다. 후바 34분에는 모르가 중앙 지역에서 드리블하며 문전으로 찔러준 볼을 귀데티가 받아 슈팅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셀타가 거듭 공격을 펼쳤으나 아틀레티코 수비는 견고했다.
경기는 점점 거칠어 졌다. 셀타는 후반전에만 4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아틀레티코도 총 5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아싿. 셀타가 추가시간까지 몰아붙였으나 오블락의 선방을 넘을 수 없었다.
◆ 경기정보
2017-18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2017년 10월 22일, 에스타디오 데 발라이도스, 비고(스페인)
셀타 비고 0-1 (0-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득점자: 28’ 가메로
*경고: 요니, 카브랄, 막시 고메스, 에르난데스(이상 셀타), 사비치, 사울, 가비, 후안프란, 파티(이상 아틀레티코)
셀타(4-3-3): 1.알바레스; 2.마요, 20.세르지 고메스, 22.카브랄(21.모르 72’), 19.요니; 18.바스(9.귀데티 72’), 8.파블로 에르난데스, 14.로보트카; 10.아스파스, 7.막시 고메스, 11.시스토 /감독:운수에
아틀레티코(4-4-2): 13.오블락; 20.후안프란, 15.사비치, 2.고딘, 19.뤼카; 8.사울, 5.파티, 14.가비(24.히메네스 66’), 11.코레아(3.필리피 루이스 87’); 21.가메로(22.가이탄 61’), 7.그리즈만/ 감독:시메오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