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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새로운 투우사' 호이버그, 3일 취임 회견

작성일: 2015.06.02 16:0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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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시카고 불스의 '새로운 투우사' 프레드 호이버그 감독(43, 전 아이오와 주립대 감독)이 곧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동부 대권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익명의 불스 관계자 말에 따르면 호이버그는 구단과 계약이 완료되지는 않았으나 3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회견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이버그는 전임 감독 톰 티보도가 지난주 성적 부진으로 정식 해임되기 이전부터 '황소군단' 차기 감독 후보로 입방아에 올랐다.

'시장님(The Mayor)'이라는 애칭을 가진 호이버그는 2010년 모교인 아이오와 주립대 코치로 부임해 통산 115승 56패를 기록했다. 소속 대학을 NCAA 토너먼트에 4년 연속 출전으로 이끌었다. 또 전미대학농구선수권 16강에도 한 차례 올려놓는 등 짧은 시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현역 시절 1999년부터 불스에 4시즌 동안 뛰었고 이때 현 불스 단장인 가얼 포맨과 안면을 익혔다. 은퇴 후에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4년간 프런트를 맡은 경험도 있다.  

호이버그는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여러 NBA 팀에서 코치 제의를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연락을 받았을 때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인생의 목표 가운데 하나가 NBA에서 지도자의 삶을 사는 것이었다"며 의욕을 보였다.

[사진] 프레드 호이버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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