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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4] '1승 2패' 두산, 김태형 감독 "끝까지 밀고 간다"

작성일: 2017.10.29 12:0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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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이제 그냥 끝까지 밀고 나가는 거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둔 각오를 이야기했다. 두산은 1차전 5-3 승리 이후 2차전 0-1, 3차전 3-6으로 지면서 1승 2패로 몰렸다. 

김 감독은 "라인업은 좀 봐야할 거 같긴 하지만, 특별한 변화는 없을 거다. 오재원은 2번에서 잘하고 있다. 하위 타선이 안 터진다고 보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다 안 터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타석에서 특별히 감이 안 좋은 건 양의지 정도"라고 설명했다.

고민은 하겠지만, 선발 명단에 큰 변화는 없을 거로 봤다. 김 감독은 "방망이 안 터진다고 다른 변수가 있는 건 아니다. 일단 쳐서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양의지와 김재호는 그대로 나간다. 이 선수들이 나가서 마무리를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KIA 투수들의 공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타자들이 긴장을 많이 한 것도 있지만, KIA 쪽 투수들은 볼 끝에 힘이 다들 있더라. 홈런이나 큰 타구를 계속 때리기 쉬운 투수들이 아니다. 득점 기회 때가 중요한데, 운도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 따른다"며 조금 더 KIA 투수들을 공략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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