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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나 45득점' 인삼공사, 도로공사에 3-2 대역전승

작성일: 2017.10.29 19:3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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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인삼공사 선수들 ⓒ KOV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GC인삼공사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인삼공사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7-29, 20-25, 25-19, 25-19, 15-9)로 역전승했다. 외국인 선수 알레나가 블로킹 7개 서브 1개를 포함해 45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한송이가 16점을 보태면서 힘을 덜어줬다.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이바나가 32득점을 기록하고, 박정아가 21점을 기록하며 쌍포의 위력은 밀리지 않았다. 중앙에서 배유나까지 12점을 보태면서 화력은 인삼공사에 앞섰다. 그러나 범실에서 18-29로 크게 밀리면서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인삼공사는 세트스코어 0-2로 뒤진 3세트 도로공사의 범실에 힘입어 앞서 나갔다. 16-16에서 이바나의 서브 범실, 박정아의 시간차공격 범실이 연달아 나오면서 18-16으로 앞서 나갔다. 20-18에서는 알레나의 백어택과 인삼공사 이정원의 더블콘텍트 범실이 나오면서 4점 차로 벌어졌다. 3세트를 25-19로 챙긴 인삼공사는 4세트까지 연달아 챙기며 풀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다.

5세트는 알레나 타임이었다. 알레나는 블로킹 3개를 포함해 홀로 6점을 뽑으면서 풀세트를 챙기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반대로 도로공사는 이바나가 5세트 침묵을 지켰고, 박정아로 공격을 풀어가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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