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김민휘, "기분 좋은 출발···마무리 잘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김민휘(25)가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김민휘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 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대회 1라운드 6언더파를 기록한 김민휘는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휘의 첫 버디는 자신의 네 번째 홀인 14번홀에서 나왔다. 16번홀과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민휘는 3언더파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 경기에 들어갔다.
분위기를 탄 김민휘의 버디 행진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1번홀 버디로 후반을 기분 좋게 나선 김민휘는 7번홀과 9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챘고 6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김민휘의 가장 멋진 버디는 7번홀 버디다. 김민휘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김민휘는 침착하게 두 번째 샷을 홀 옆 약 8.5m에 가져다놨고 버디 퍼트를 그대로 집어넣으며 버디를 성공시켰다.
경기 후 김민휘는 “전반에 바람이 불지 않아서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지만 후반에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위기 상황을 잘 넘기고 대회 첫날 경기를 잘 마쳐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민휘가 전반 경기를 치를 때만해도 코스에 바람은 거의 불지 않았다. 하지만 김민휘가 3번홀를 나서는 순간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람이 불자 전반에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던 김민휘의 티샷이 흔들렸다. 하지만 김민휘는 침착했다. 김민휘는 정교한 아이언 샷과 날카로운 퍼트로 타수를 잃지 않았고 노보기 플레이를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PGA 투어 더 CJ컵에서 단독 4위를 기록한 김민휘는 이번 대회 첫날부터 선두권에 자리하며 두 대회 연속 상위권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 단독 4위에 오르면서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마음이 정말 편하다. 좋은 분위기를 살려서 이번 대회 마지막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 김민휘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김시우·김주형·임성재,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총출동…13일 막 올린다
2026-08-13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준우승→우승→우승→공동 6위…뜨거운 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3승 이룰까
2026-08-12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추천 콘텐츠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