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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27점' KB손해보험, 풀세트 접전 끝에 OK저축은행 제압

작성일: 2017.11.04 16:3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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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선수들 ⓒ KOVO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의 돌풍이 멈추지 않고 있다. KB손해보험은 풀세트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을 꺾고 올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반면 시즌 초반 2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OK저축은행은 4연패에 빠졌다.

KB손해보험은 4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2(24-26, 25-17, 14-25, 25-19, 15-12)로 이겼다.

KB손해보험의 기둥 이강원은 두 팀 최다인 2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알렉스도 23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OK저축은행은 브람이 19점 송명근이 11점 한상길이 10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삼각편대를 앞세워 3연패 탈출에 나섰지만 뒷심 싸움에서 밀렸다.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상황에서 OK저축은행은 3세트에서 시종일관 앞서갔다. 23-13으로 앞선 OK저축은행은 강영준의 공격 범실과 한상길의 마무리 득점을 묶어 3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 잠잠했던 이강원과 알렉스의 좌우쌍포는 4세트에서 살아났다. KB손해보험은 19-16으로 앞선 KB손해보험은 알렉스의 공격 득점과 황택의의 블로킹으로 20점을 먼저 넘었다. KB손해보험은 4세트를 25-19로 따내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이어갔다.

5세트 5-5에서 KB손해보험은 손현종과 알렉스의 득점이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강원의 공격 득점과 상대 범실로 연속 득점을 올림 KB손해보험은 13-9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KB손해보험이 5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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