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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시상식] '홀드왕' 진해수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

작성일: 2017.11.06 14: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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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삼성동, 한희재 기자]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렸다. 홀드상을 수상한 LG 진해수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삼성동, 박성윤 기자]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LG에 감사하다."

LG 트윈스 구원투수 진해수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홀드상을 받았다. 진해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진해수는 올 시즌 3승 3패 1세이브 24홀드 평균자책점 3.93으로 최다 홀드를 기록했다. 2위는 NC 다이노스 원종현으로 22홀더, 3위는 넥센 히어로즈 오주원과 이보근으로 18홀드를 기록했다.

LG에서 10년 만에 나온 홀드왕이다. 2008년 LG 류택현이 23홀드로 리그 최다 홀드 투수가 됐다. 강산이 변한 2017년에 진해수가 홀드왕에 올라 팀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진해수는 데뷔 12년 만에 개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진해수는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힘든 환경에도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한해 한해가 중요하다. 올해는 상을 받아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내년에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찾아가겠다. 저도 더 나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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