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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하주석 대표 팀 잔류 유력

작성일: 2017.11.06 15:2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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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주석(왼쪽)이 발목 부상으로 대표 팀 합류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갑작스럽게 발목을 다친 하주석이 대표 팀엔 남을 전망이다.

선동열 야구 대표 팀 감독은 하주석이 5일 훈련하다가 다쳤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괜찮다면 대회엔 끝까지 함께할 생각"이라고 6일 밝혔다.

선 감독과 대표 팀 관계자에 따르면 하주석은 5일 펑고 훈련을 하다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러 6일 2일째 훈련에서 빠졌다. 병원 진단 결과 "인대 손상이 의심된다"며 "MRI 검진을 받으러 오늘 병원에 갔다"고 설명했다.

선 감독은 "의사 말로는 3~4일 있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하는데 (교체 여부는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표 팀 25명 가운데 부상 선수가 생기면 예비 명단 42명에 있는 선수과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선 감독은 하주석을 교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5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대표 팀 선수들과 아시안게임, 올림픽까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선 감독은 "원래 하주석을 3루수로 쓸 생각을 했다"며 "수비가 어렵다면 지명타자로 뛰어도 된다. 대표 팀이 구성이 됐는데 바꾸기가 그렇다. 선수 의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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