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원 감독 "1라운드 매우 만족…리베로 오지영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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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KGC인삼공사의 상승세가 올 시즌으로 이어졌다.
KGC인삼공사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을 꺾고 올 시즌 3승 째를 챙겼다. KGC인삼공사는 7일 경기도 화성시 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도르람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19-25 25-22 20-25 25-14 15-12)로 역전승했다.
승장인 서남원 감독은 "우리에게 흐름이 넘어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높이에서는 현대건설을 빼고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블로킹 득점 16점을 기록했다. 고비처에서 터진 블로킹 득점이 팀 승리로 이어졌다.
서 감독은 "오느 팀과 붙어도 풀세트로 갈지 모른다. 지난 2경기에서는 이것을 이겨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5세트에 가면 이겨내는 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팀의 수비를 책임진 김해란이 흥국생명으로 떠났다. 김해란의 빈 자리는 오지영이 새롭게 책임졌다.
서 감독은 "오지영이 오면서 리베로 문제는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오지영은 충분히 자기 소임을 해낼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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