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상대 3-1 역전승…2위 점프
작성일: 2017.11.11 15:5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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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OK저축은행이 주도권을 가져갔다. 10-10으로 시소게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상길 속공과 브람 블로킹 득점으로 12-1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현대캐피탈 박주형 후위 공격에 실점했지만 브람이 다시 오픈 공격으로 득점해 2점 차를 유지했다.
14-12로 OK저축은행이 앞선 가운데 송명근이 블로킹, 브람 퀵오픈과 2연속 후위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린 OK저축은행은 20-16으로 먼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브람과 김정훈 공격과 현대캐피탈 범실에 힘입어 1세트를 챙겼다.
2세트부터 현대캐피탈이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세트 초반부터 치고 나간 현대캐피탈은 문성민 퀵오픈 공격으로 10점 고지에 먼저 올랐다. 10-7로 앞선 가운데 신영석 블로킹, 송준호 서브 득점, 문성민 오픈 공격으로 13-7로 달아났고 완벽하게 잡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경기 균형을 맞췄다.
세트 스코어 1-1에서 현대캐피탈이 연이어 웃었다. 3세트 치고받는 균형 속에 현대캐피탈이 1, 2점 차 우위를 잡으며 세트를 끌고갔다. 문성민이 20-18로 앞선 상황에서 후위 공격으로만 3점을 뽑으며 OK저축은행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승리까지 1세트 만을 남긴 현대캐피탈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1, 2점 차 리드에서 세트 중후반을 맞은 현대캐피탈은 18-17로 앞선 가운데 OK저축은행 송명근 범실로 2점 차, 브람 2연속 후위 공격 범실에 문성민 서브 득점이 더해져 점수는 단숨에 21-17이 됐다. 4점으로 벌어진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현대캐피탈이 그대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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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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