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노트] 송은범, 이제는 보여줘야 할 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8차전에 선발 투수로 송은범을 예고했다. 송은범은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1승 5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99를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는 4패 평균자책점 9.83이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송은범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기회를 주고 있다.
송은범은 SK 와이번스 시절 국내 최고 우완 정통파 투수로 꼽혔다. 그러나 2013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면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송은범은 KIA에서 지난해까지 2시즌을 소화하면서 5승 15패 6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7.35를 기록했다. 부진의 늪에 빠진 송은범은 올해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고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4회 이후 급격하게 흔들린다. 올 시즌 1~3회까지 피안타율은 0.278인 반면 4회~6회 피안타율은 0.405에 이른다. 4회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투구를 이어가야 불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화는 전날(5일) 경기에서 필승조 권혁(1⅓이닝 3실점)과 윤규진(1이닝 무실점)을 모두 투입했다. 특히 34구를 던진 권혁은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송은범이 경기를 쉽게 풀어가야 올 시즌 꾸준히 지적받는 불펜 과부하를 막을 수 있다.

한편 kt는 필 어윈(28)을 선발 예고했다. 어윈은 올 시즌 9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7.83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로서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투구 내용이지만 팀 사정상 계속해서 기회를 얻고 있다. 어윈은 지난 5월 27일 앤디 시스코가 방출되는 상황을 지켜봤다.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 어윈은 올 시즌 처음 만나는 한화 타선을 상대로 호투하며 좁아진 입지를 회복할 수 있을까.
[제작] 신동률, 김수빈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 1] 송은범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 2] 필 어윈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7이닝 8K 1실점, 근데 패전투수?…구창모 때문인가, 타선을 탓해야 하나, 소형준 진짜 잘했는데
2026-08-13
-
홈런 8방 쳤는데 벤치에 두기엔 아깝다…한화 묘수 꺼내나, 김경문 "중견수 훈련하고 있다" 공개
2026-08-13
-
KIA 토종 선발 문제 해결할 구세주가 온다? 절치부심 1년, 그런데 KIA 머리는 복잡해?
2026-08-13
-
LG 울고 싶은데 뺨까지 맞네…전반기 에이스는 사라지고, 41일 만에 연승 실패에 4위 추락 위기까지
2026-08-13
-
허인서 연장 10회 결승타 폭발…한화 끝내기 패배 위기서 기사회생, 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잠실 게임노트]
2026-08-12
-
이숭용 마음 홀딱 사로잡은 1R 특급유망주 "김민준 새로운 활력소, 벌써 다음 등판 기대돼"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