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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영식 박종윤 등 베테랑 대거 정리

작성일: 2017.11.26 09:5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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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베테랑들을 대거 방출하는 등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롯데는 25일 KBO에 제출한 보류 선수 명단에서 투수 강영식(36)·이재곤(29)·안태경(27)·김웅(24)·김재열(21), 내야수 박종윤(35), 외야수 김주현(29)·김민하(28)를 뺐다.

보류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는 것은 롯데 구단이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할 의사가 없다는 의미다. 각 구단은 해마다 11월 25일까지 다음 해 재계약 대상 명단인 보류 선수를 확정해 KBO에 통보하고 KBO는 30일 이를 공시한다.

롯데의 보류 선수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 가운데 최선참 강영식은 통산 750경기에 등판해 32승 32패 11세이브 116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강영식은 현역 연장 의사를 밝혔다.

한때 롯데의 주전 1루수로 활약한 박종윤도 눈길을 끈다. 박종윤은 프로 12년 통산 타율 0.268에 42홈런, 332타점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73경기에 출전한 박종윤은 이대호가 복귀한 올 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사이드암 투수 이재곤은 2015년 2군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하며 눈길을 끌었으나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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