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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신태용호, 첫날 훈련 개시 "울산 훈련 여건 좋다!"

작성일: 2017.11.27 17:0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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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개시한 신태용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유현태 기자] 신태용호의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준비가 포근한 날씨 속에 시작됐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에 소집한 뒤 오후 5시 첫 훈련에 돌입했다. 날씨마저 신태용호의 기분을 가볍게 한다.

울산의 낮 기온은 최고 15도를 오르내리며 포근하다. 소집을 앞둔 25일까지도 영하권에 머물던 최저 기온이 훌쩍 올랐다. 낮에는 최고 15도 내외를 기록할 정도로 따뜻하다. 실외에서 대부분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날씨는 상당히 중요하다. 날이 추우면 몸이 굳어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겨울의 초입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하는 대표팀이 울산을 훈련지로 택한 것은 날씨를 고려한 선택이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24명을 소집했지만, 27일 모인 선수는 모두 20명.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은 J리그에서 활약하는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도스), 김진현(세레소오사카)과 FA컵 결승을 앞둔 공격수 이정협(부산아이파크)를 제외하고 훈련에 돌입한다.

가벼운 복장으로 들어선 대표팀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몸을 풀면서 훈련을 시작했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은 날씨가 따뜻하다. 울산종합운동장 그라운드 사정도 좋다"며 훈련장 상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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