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상하이 '16경기 4골' 테베스와 재계약 협상

작성일: 2017.11.28 17:42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중국 슈퍼 리그 구단 상하이 선화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선수 카를로스 테베스(33, 아르헨티나)와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축구 매체 골닷컴 및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상하이가 테베스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는 지난해 12월 보카 주니어스에 이적료 1,066억 원을 지불하고 테베스를 영입했다.

테베스와는 1년 동안 세계 최고 주급 61만 달러를 주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러나 활약은 미미했다. 테베스는 부상 등을 핑계로 중국 슈퍼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4골에 그쳤다. 지난 19일과 26일에 열렸던 라이벌 상하이 SIPG와 중국 FA컵 결승전에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상하이는 테베스 없이 우승했다.

미트라 등 아르헨티나 매체들은 27일 테베스가 상하이에 통보하지 않고 아르헨티나에 입국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결별 가능성을 키웠다.

하지만 상하이 구단은 테베스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재계약 끈은 놓지 않았다.

저우준 상하이 단장은 최근 상하이 TV에 출연해 "우리는 테베스 같이 명성 있고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며 "계약 연장은 상호 협의에 달렸다"며 협상 의지를 남겼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