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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마시알, 후반 갈수록 경기력 떨어져"

작성일: 2017.11.30 03:01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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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마시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연일 활약 중인 앤서니 마시알의 체력 문제를 언급했다. 

맨유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6-17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왓포드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마시알은 전반 31분,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마시알은 올 시즌 주로 벤치에서 나오면서도 총 8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제한적인 출전시간 속에도 효과적인 공격으로 순도 높은 기여도를 자랑 중이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맨유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이달의 맨유 선수상에 9월과 10월, 2달 연속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아직 마시알이 발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강조한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시알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피로가 누적되는 게 보인다. 특히 후반에 갈수록 경기력이 점점 내려간다”고 말했다.

“마시알은 아직 젊은 선수다. 몸과 체력적인 부분은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다. 마시알은 더 강해져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마시알은 선발이든 벤치든 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프랑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선발로 나오든 교체 선수로 뛰든 난 신경 쓰지 않는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상관없다. 무리뉴 감독도 날 믿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맨유의 조커로 거듭난 마시알이 다가오는 아스날전에도 골망을 흔들 수 있을까? 승점 32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는 12월 3일 3위 아스날과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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