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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FA 시장 첫 계약은 TEX 덕 피스터 '연봉 350만 달러'

작성일: 2017.11.30 09:2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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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로 이적한 덕 피스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베테랑 투수 덕 피스터가 2018년 시즌 메이저리그 FA 시장 1호 사인의 주인공이 됐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9일(한국 시간) 피스터와 연봉 3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년 보장에 내년에는 450만 달러의 팀 옵션이 있다. 텍사스가 옵션을 쓰지 않으면 피스터는 50만 달러를 받는다. AP통신에 따르면 피스터는 올겨울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가장 먼저 팀을 옮긴 선수다. 

피스터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올해는 5월까지 팀을 찾지 못하다가 LA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선수 생활을 계속했다. 보스턴 이적 후에는 5승 9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수준급 성적은 아니지만 선발투수가 급한 텍사스가 피스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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