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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올해의 재기 선수상에 홀랜드·무스타커스

작성일: 2017.12.02 10:3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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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그 홀랜드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2일(한국 시간) 콜로라도 로키스 마무리 투수 그레그 홀랜드(32)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3루수 마이크 무스타커스(29)를 올해의 재기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MLB 올해의 재기 선수상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담당 기자들 투표로 뽑는다. 후보는 구단별 1명씩, 모두 30명이다. 홀랜드와 무스타커스는 콜로라도와 캔자스시티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MLB 재기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2016년 시즌을 통째로 날린 홀랜드는 올해 61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4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세이브 부문 내셔널리그 1위다.


무스타커스는 오른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지난해 5월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 올해 148경기를 뛰면서 타율 0.272에 38홈런 85타점의 빼어난 성적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38홈런은 캔자스시티 구단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이다.


무스타커스는 지난달 선수들의 투표로 시상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라이언 짐머맨(워싱턴 내셔널스)과 함께 재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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