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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매거진] 우승에 다시 도전하는 유벤투스와 키엘리니

작성일: 2017.12.05 16:30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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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유벤투스는 내게 클럽 그 이상이다. 유벤투스와 함께라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

2000년 이탈리아 리보르노 칼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르조 키엘리니(33)는 2005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1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키엘리니는 "유벤투스는 나에게 가족과 같다. 난 유벤투스의 일원이자 그 위대한 역사의 일부다. 이런 위대한 클럽의 역사에 공헌할 수 있었던 나는 정말 행운아다"라며 유벤투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조르조 키엘리니
키엘리니는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3년 동안 결승전에 2번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키엘리니는 지난 시즌 결과에 대해 "후회는 없다. 훌륭한 시즌을 보내며 결승전까지 진출했기 때문이다. 우승했더라면 형용할 수 없는 역사적인 업적이 됐을 것이지만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환상적인 순간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그 경험이 이번 시즌과 앞으로의 시즌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스포리팅CP, 올림피아코스와 함께 D조에 포함된 유벤투스는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조 2위에 올라있다. 6차전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키엘리니는 "목표는 16강 진출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조 1위와 2위의 차이는 크지 않다. 우리는 승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다.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은 열망이 있다. 지난 20년간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유벤투스 팬들에게 다시 그 경험을 안겨주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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