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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던 앞둔 과르디올라 "라이벌 매치 이상의 동기부여는 없다"

작성일: 2017.12.09 13:3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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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프 과르디올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더비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는 맨체스터 더비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양 팀은 11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격돌한다.

이번 맨체스터 더비가 더욱 관심을 받는 이유는 현재 두 팀의 성적과 관계가 깊다. 맨시티는 승점 43점으로 리그 1위, 맨유는 35점으로 2위에 있다. 여기에 최고의 명장으로 불리며 명문 팀들을 이끌고 수차례 대결한적 있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맞대결도 흥미를 이끌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를 통해 맨체스터 더비가 라이벌 매치 그 이상의 특별함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이 보기엔 맨유전 승리는 다른 경기에서 이기는 것 보다 좀 더 특별하게 다가 올 것이다. 하지만 맨유전 승리는 나에게 첼시나 리버풀 등 우리와 경쟁 하고 있는 다른 팀들을 이기는 것과 똑같이 기쁜 일이다”며 “단순히 라이벌 매치 그 이상의 동기부여는 없다. 무리뉴와 나와의 관계는 여전히 우호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와 나는 쌍둥이 같다. 우리 모두 우승을 원한다. 이는 안토니오 콘테 (첼시)나 위르겐 클롭(리버풀), 마우리시우 포체티노(토트넘) 감독 모두 마찬가지다. 우리는 경기에서 이기길 원한다. 특별히 무리뉴의 팀을 이기는 것에 의욕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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