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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캉테가 발롱도르 받았어야"

작성일: 2017.12.09 14:29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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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와 은골라 캉테(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이 은골로 캉테(26, 첼시)가 발롱도르를 받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 시간) "콘테 감독이 자신의 제자인 캉테가 발롱도르를 받았어야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였다. 호날두는 8일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폿볼'이 주관하는 제62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호명되며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캉테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에 이어 발롱도르 투표 8위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지난해부터 첼시 유니폼을 입은 캉테는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준급 수비력으로 첼시 미드필드진에 힘을 불어 넣었다. 콘테 감독도 평소 그라운드 위에서 나타나는 캉테의 부지런함에 높은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콘테 감독은 캉테에 대해 "솔직히 캉테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앞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나에게 올해의 발롱도르는 캉테다. 캉테는 팀으로 하여금 승리를 안겨주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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