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3줄요약] '압도한' 유벤투스, 인터밀란과 아쉬운 0-0무 ·· 2위 등극
작성일: 2017.12.10 06:3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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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6라운드, 유벤투스 vs 인터밀란
1. 중원 지배한 유벤투스, 압도했던 전반
2. 날아다닌 콰드리도, 반코트 경기한 유벤투스
3. 2위 등극 유벤투스, 달아나지 못한 인터밀란

◆ 중원 지배한 유벤투스, 압도했던 전반
유벤투스가 선두 인터밀란은 상대로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 나왔다. 파울로 디발라를 빼고, 마리오 만주키치를 투입했다. 사미 케디라, 블레이즈 마투이디, 후안 콰드라도 등 수비에 일가견 있는 선수을 모두 기용했다.
전반 8분 우측에서 후안 콰드라도의 크로스가 있었다. 수비를 막고 굴절됐고, 그라운드에 튕겨 뒤로 흘렀다. 마리오 만주키치가 수비의 방해 없이 두 차례의 슛을 했다. 1차 슛은 사미르 산다노비치 골키퍼가 막았고 2차 슛은 수비수 중앙 미란다가 골문에서 가까스로 걷어냈다.
전반 45분에도 우측면에도 콰드라도의 크로스가 날카로웠다. 만주키치사 수비수 다닐로 담브로시오를 이겨내고 헤더를 했으나 골포스트 상단을 맞았다. 전반 유벤투스는 중원을 지배했고, 6번의 슛을 기록했다. 인터밀란은 한 차례의 슛도 기록하지 못했다.
◆ 반코트 경기한 유벤투스, 득점엔 실패
후반에도 유벤투스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벤투스의 콰드라도가 우측면을 지배하면서 유벤투스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인터밀란에도 기회가 왔다. 후반 11분 역습 찬스에서 마우로 이카르디가 슈팅을 기록했는데 메흐디 베나티아의 손에 맞았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일방적으로 경기를 이어 갔다.
후반 15분엔 콰드라도가 곤살로 이과인과 2대 1 패스 이후 슈팅을 했다. 후반 20분에도 좌측면을 돌파한 콰드아 아사모아의 크로스를 골키퍼 펀칭을 거쳐 케디라에게 프리한 찬스가 왔다. 케디라가 수비를 의식해 지나치게 꺾어 찼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후반 29분 파울로 디발라를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유벤투스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지만, 득점은 결국 터지지 않았다.
◆ 2위 등극 유벤투스, 달아나지 못한 인터밀란
세리에A의 판도가 뜨겁다. 경기 전 선두 인터밀란의 승점은 39점, 2위 SSC 나폴리는 38점, 3위 유벤투스가 37점이었다. 인터밀란은 차이를 벌리기 위해, 유벤투스는 추격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두 팀이 비기면서 나폴리가 웃게 됐다. 인터밀란은 선두를 지켰고, 유벤투스는 일시적으로 2위로 올랐으나 나폴리는 오는 오후 11시 피오렌티나와 경기를 치른다. 피오렌티나를 이기면 나폴리가 다시 선두를 탈환할 수 있다.
◆ 경기정보
2017-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6라운드, 2017년 12월 10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 토리노(이탈리아)
유벤투스 0-0(0-0) 인터밀란
득점자:
유벤투스(4-3-3): 23.슈체스니; 2.데실리오, 4.베나티아, 3.키엘리니, 22.아사모아; 6.케디라(10.디발라 75'), 5.피아니치(30.벤탄쿠르 85'), 14.마투이디; 7.콰드라도, 9.이과인, 17.만주키치/ 감독:알레그리
인터밀란(4-2-3-1): 1.한다노비치; 33.담브로시오, 37.슈크리니아르, 25.미란다, 21.산톤(29.달베르트 63'); 11.베시노, 20.발레로; 87.칸드레바(5.갈리아르디니 69'), 77.브로조비치, 44.페리시치; 9.이카르디(23,에데르 86')/ 감독:스팔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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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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