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3줄요약] '구자철 선발 출전' 아우크스부르크, 경기 막판 동점 허용하며 베를린과 1-1 무승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구자철 선발 출전, 지동원은 벤치 대기
2.주도권 잡은 아우크스부르크, 하지만 떨어지는 적중률
3.종료 직전 나온 칼루의 동점 골, 물거품 된 아우크스부르크의 4위 꿈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경기 전까지 2연승 중이었다. 6승 4무 4패 승점 22점, 8위로 상위권 도약을 꿈꿨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고 홈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우위가 예상됐다.
구자철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직전 14라운드 마인츠와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 반면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핀보가손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쉽사리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 주도권 잡은 아우크스부르크, 하지만 떨어지는 적중률
예상대로 경기 흐름은 아우크스부르크 쪽으로 흘러갔다. 경기 초반 카이우비의 강력한 슈팅으로 공격 포문을 열었다. 구자철은 전반 10분 골문 앞에서 감각적인 왼발 슛을 때렸지만 공이 살짝 위로 뜨며 아쉬워했다. 전반 31분엔 카이우비의 헤딩 슛이 골대를 맞으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계속해서 아우크스부르크가 베를린을 몰아쳤지만 쉽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까지 베를린보다 2배 많은 8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모두 골로 마무리되진 못했다.
◆ 종료 직전 나온 칼루의 동점 골, 물거품 된 아우크스부르크의 4위 꿈
후반에도 아우크스부르크의 분위기였다. 베를린 수비를 정신없이 몰아치며 줄곧 공격권을 가져갔다.
결국 아우크스부르크의 득점이 터졌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이우비가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베를린의 야르스타인 골키퍼가 처내지 못한 공중 볼을 가슴으로 한 차례 컨트롤 한 후 그대로 슈팅을 날리며 골로 마무리했다.
아우쿠스부르크가 이긴다면 승점 25점으로 리그 4위까지 도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했다. 베를린은 전후반 90분 후 추가 시간에 칼루의 헤딩 골이 나오며 기사회생했다. 동점골이지만 베를린 입장에선 결승골 같이 느껴지는 득점이었다.
구자철은 후반 35분 케디라와 교체되며 벤치로 나갔다. 지동원은 끝까지 벤치를 지키며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분데스리가는 내년 1월 12일까지 겨울 휴식기를 갖는다.
◆ 경기정보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2017년 12월 11일 오전 1시(한국 시간), WWK 아레나, 아우크스부르크(독일).
아우크스부르크 1-1(0-0) 헤르타 베를린
득점자: 다 실바 카이우비 74' / 살로몬 칼루 90+1'
아우크스부르크(4-2-3-1): 35.히츠, 32.프람베르거, 6.구벨레우, 36.힌터레거, 31.막스, 19.구자철(8.케디라 80'), 10.바이어, 7.헬러(17.슈미트 76'), 11.그레고리츠, 30.카이우비, 27.핀보가손(21.코르도바 88') / 감독: 마누엘 바움
헤르타 베를린(4-4-2): 22.야르스타인, 23.바이저, 15.랑캄프, 4.레킥, 21.플라텐하르트, 11.렉키(20.라자로 58'), 5.스타크, 3.스크엘브레드, 17.미텔슈타트(8.칼루 79'), 19.이비세비치(7.에스바인 58'), 27.젤케 / 감독: 팔 다르다이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