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MLB 독점영상] '볼 판정 항의' MIN 헌터, 개인 통산 9호 퇴장

작성일: 2015.06.11 13:37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토리 헌터(40, 미네소타 트윈스)가 볼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헌터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헌터는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치며 중심타선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2-7로 끌려가던 8회말 무사에서 헌터가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타자 트레버 플루프가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상황이었다. 상대 투수 루크 호체바가 볼 카운트 2-2에서 헌터에게 95마일 빠른 공을 던졌다. 구심의 판정은 스트라이크. 삼진을 당한 헌터는 곧바로 구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했고, 개인 통산 9번째 퇴장을 당했다.

헌터가 퇴장 당한 뒤 홈 플레이트로 달려온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도 퇴장을 당했다. 감독 데뷔 이래 첫 번째 퇴장이었다. 흥분한 헌터는 착용하고 있던 모든 물품과 유니폼을 그라운드에 던지고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한편 미네소타는 헌터가 퇴장을 당한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면서 캔자스시티에 2-7로 패했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이번 3연전에서 캔자스시티에 싹쓸이패를 당하며 시즌 성적 33승 2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로 내려앉았다(캔자스시티 34승 23패).

[영상] 토리 헌터 퇴장 장면 ⓒ 스포티비뉴스 영상 박인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