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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장면 공개' 린스컴, 차분히 준비하는 '2번째 쇼케이스'

작성일: 2017.12.21 11:4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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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린스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팀 린스컴(33)이 근황을 알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 시간)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 뛴 린스컴이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아담 오타비노와 함께 선수 생활을 이어 갈 팀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타비노는 자신의 SNS에 린스컴의 훈련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린스컴이 마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다. 

린스컴은 지난해 5월 구직을 위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엉덩이 수술을 받고 충분히 회복됐다는 점을 어필했고,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린스컴은 9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6패 38⅓이닝 평균자책점 9.16에 그쳤다. 그리고 8월 트리플A 팀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뛰는 데 합의했다. 

린스컴은 2008년과 2009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린스컴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0시즌을 뛰면서 278경기(선발 270경기) 110승 89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곧 쇼케이스를 열고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린스컴이 쇼케이스에서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재기를 꿈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팀 린스컴 훈련 장면 ⓒ 아담 오타비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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