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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떠난 日 할릴호지치 감독 "스키 타고 싶어, 갈비뼈 4대 부러진 적도"

작성일: 2017.12.24 15:16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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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릴호지치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일본 바히드 할릴호지치(65) 감독이 휴가 겸 유럽파 점검을 위해 떠났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24일 나리타 공항에서 자택이 있는 프랑스로 출국했다. 휴가이긴 하지만 유럽파 점검 등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준비를 할 예정이다. 한 조에 편성된 콜롬비아, 폴란드, 세네갈에 대한 전략도 구상할 계획이다.

휴가이긴 하지만 사실상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인 할릴호지치 감독이다. 일하는데 대부분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이는 할릴호지치 감독은 출국 전 기자들에게 "스키를 조금이라도 탈 수 있으면 좋겠다. 꽤 잘 타는 편이다. 주로 상급자 코스에서 탄다"며 스키가 취미인 것을 밝혔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과거 스키를 타다 갈비뼈 4개가 부러진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삿포로의 눈이 좋다고 들었다. 가보고 싶다. 훗카이도도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럽파 점검에 대해서는 "경기를 보는 것 뿐아니라 면담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럽이 아닌 멕시코 파추카에서 뛰고 있는 혼다 게이스케에 대해서는 "멕시코로 스태프를 파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의 휴가는 그다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짧은 휴식을 취하고 유럽파 점검을 마친 뒤 곧바로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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