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원FC, '청소년 대표 출신' 강지훈과 박창준 영입
작성일: 2017.12.26 10:0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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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26일 "강지훈, 박창준 영입에 성공했다. 멀티 플레이어 자원의 합류로 스쿼드의 깊이를 더했다"고 밝혔다.
강지훈은 청소년 대표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U-20 대표팀에서 무려 3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U-23 대표팀으로도 2경기에 나섰다. 각급 청소년 대표팀 주전으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강지훈은 대표팀 경기를 통해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원더 골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5월 11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강지훈이 번뜩였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공을 화려한 시저스킥으로 마무리했다. 이 골은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멋진 골’ 후보에 올라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U-19 수원 컨티넨탈컵 잉글랜드전에서도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강지훈은 “일단 강원FC라는 팀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영광이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 개인적인 목표는 10경기 출전에 3골 이상이다. 주위에서 프로는 힘들고 어렵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프로 무대를 빨리 느껴보고 싶다. 정말 설렌다. 코칭스태프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서 경기장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준은 지난 7월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박창준은 다재다능한 선수다. 탈압박 능력이 좋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공격수부터 미드필더, 수비수까지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박창준은 올해 유독 극장골을 많이 터뜨렸다. 지난 3월 24일 오후 아주대학교 인조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2017 U리그’ 3권역 1라운드에서 3-4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터뜨렸다. 박창준은 올해 U리그에서 5골을 터뜨렸는데 대부분이 후반 막판에 터진 짜릿한 극장골이었다.
박창준은 “강원FC라는 좋은 팀에 와서 행복하다. 감독, 코치님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서 경기 출전을 1경기, 2경기 늘려나가는 것이 목표다. 팬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훈
생년월일: 1997년 1월 6일생
키 / 몸무게 : 178cm / 67kg
포지션 : 측면 공격수, 측면 수비수
대구 하원초-경기 군포중-경기 용호고-용인대
U-20, U-23 대표팀 출신
◆박창준
생년월일: 1996년 12월 23일생
키 / 몸무게 : 176cm / 66kg
포지션 : 측면 수비수, 공격형 미드필더
울산 삼호초-울산 학성중-울산 학성고-아주대
U-23 대표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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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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