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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소년, 첨단 비디오 분석 시스템 도움 받아

작성일: 2017.12.26 10:0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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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촬영용 특수 장비 ⓒ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K리그와 한국 축구의 미래,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첨단 비디오 분석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올해 K리그 주니어 대회 전 경기에서 '유소년 경기분석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K리그 소속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소년 경기분석 시스템'은 K리그 전 구단 유소년 팀들의 공식 경기를 촬영하여 지도자, 유소년, 학부모 등에게 분석 영상과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영상 촬영은 K리그 주니어 모든 경기에 파견된 전문 촬영팀이 진행하며, 경기 전체를 관망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9미터 높이의 삼각대를 활용한다.
  
촬영된 영상은 개인별, 상황별로 세분화되어 경기 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웹사이트와 앱에 업로드된다. 별도의 작업 없이 웹사이트상에서 줌인과 슬로우모션 등이 가능하여 미세한 동작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영상을 바탕으로 한 세부 데이터가 결합되어 지도자와 선수들이 실시간으로 리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K리그 유소년 팀 중 비디오 분석 시스템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팀은 FC안양이다. 주간 평균 714회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FC서울 유소년 팀으로 주간 평균 679회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접속 평균은 1일 139회, 1주 기준 974회, 1개월 기준 4,242회의 접속 기록을 보이는 등 높은 활용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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