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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진출?' 조영욱 측 "아직 결정된 것 없다"

작성일: 2017.12.27 11:0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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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영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아직 정확하게 말씀드릴 단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서울이라고 기사가 나와서 조금 난감합니다."

지난 5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조영욱(고려대)이 FC서울에서 프로로 첫 발을 내딛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조영욱의 에이전트인 S&B컴퍼니는 27일 "아직 정확하게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라며 조영욱의 미래에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S&B컴퍼니에 따르면 조영욱은 현재 고려대 측과 프로 진출을 두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눈 상황. 학교에서도 조영욱의 꿈을 존중하겠다는 자세지만 고려대를 떠나는 것조차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서울 이외에도 여러 구단들이 조영욱에게 제의를 해온 상태다. 정확히 어떤 기준에서 팀을 선택할지는 정확히 밝힐 순 없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천천히 선수의 의사를 살려 미래를 결정할 계획이다.

조영욱은 고려대에 진학해 이번 시즌 U리그에서 2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에 기여했다. U-20 월드컵 출전 이후에도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22세 이하(U-22) 대표 팀 등 각급 대표 팀을 오가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지난 7월엔 베트남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했고, 11월엔 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을 참가했다. 

조영욱은 다부진 체격과 저돌적인 움직임, 타고난 골 감각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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