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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코스타-비톨로 합류' 시메오네, 카라스코 이적에 '그린라이트'

작성일: 2017.12.28 09:3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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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 카라스코(왼쪽)" 시메오네(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정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의 건축 비용을 메우는 문제, 새로 공격진에 합류할 비톨로(28), 디에고 코스타(29)가 합류하기 때문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제 1월부터 비톨로와 코스타를 팀 스쿼드에 '정상' 합류시킬 수 있다. 두 선수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했는데, 구단이 '유소년 불법 영입' 관련 징계로 선수 등록을 할 수 없는 처벌을 받았고, 징계는 오는 1월에 풀린다. 그사이 코스타는 팀에서 별도의 훈련을, 비톨로는 라스팔마스 임대를 떠나 몸을 만들었다. 

공격수 2명이 들어오니 2명의 공격수가 나가는 게 현명해 보인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를 비롯한 복수 언론이 "니코 가이탄, 루치아노 비에토가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 야닉 카라스코도 케빈 가메이로와 함께 살생부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선수다.   

스포르트는 "카라스코가 아틀레티코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카라스코가 드레싱룸에서 동료와 다툼 이후 출전 기회가 급격히 줄었다"면서 "시메오네 감독이 카라스코가 떠나는 것에 '그린라이트'가 커진 상황이다"고 보도했다. 카라스코는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최근 리그 6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지 못했다. 4경기는 20~30여분을 뛰었고, 2경기는 벤치에서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카라스코는 최근 팀의 터줏대감 가비와 미래 코케와 2인자 오스카 오르테가와 드레싱룸에서 논쟁을 벌였다. 스포르트는 또한 "시메오네는 나폴리와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풀백 시메 브르살리코가 떠나는 것보다 카라스코가 팀을 떠나기 원한다"면서 내적, 외적 상황 카라스코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카라스코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라스코는 만 24세로 나이가 젊고,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번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를 찾는 바이에른의 플랜에 맞는 선수다.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와 이적시장의 상황을 미뤄보아 적어도 카라스코가 1월 팀을 떠나는 것은 현실이 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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