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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vs 울산…내년 3월 1일 K리그 개막전 격돌

작성일: 2017.12.29 17:1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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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8시즌 K리그 클래식이 예정보다 사흘 앞당겨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9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네 팀의 개막전 일정을 조정해 3월 1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K리그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와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 울산 현대가 삼일절인 3월 1일 공식 개막전을 벌인다.

K리그 클래식 2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3위 수원 삼성도 같은 날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전북-울산 간 개막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제주-수원 개막전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개막전 경기 시간은 방송 중계 일정 등을 고려해 조정하기로 했다.

애초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경기는 내년 3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와 국내 정규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K리그 4개 팀이 시즌 초반부터 강행군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피로 누적을 최소화하려고 개막일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북과 울산, 제주, 수원은 3월 1일 K리그를 마친 후 같은 달 6일과 7일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 다소 여유 있게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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