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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장신 선발투수 크리스 영, SD와 마이너 계약

작성일: 2017.12.31 09:1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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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영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제리 클라스닉 기자가 30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크리스 영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닌 마이너리그 계약이다. 영은 마이너리그 계약과 함께 스프링캠프 초정장을 받았다. 스플릿 계약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노릴 예정이다. SB네이션 크리스 코티요는 '영이 빅리그 로스터에 들어가면 연봉으로 100만 달러를 받는다'고 밝혔다. 성적에 따라 최대 7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 

영은 샌디에이고와 친숙한 선수다. 2004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영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센디에이고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다. 13년 커리어에서 샌디에이고에 가장 오래 머물렀다. 샌디에이고에서 통산 성적은 97경기 선발 등판 33승 25패 평균자책점 3.60이다.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발투수로 월드시리즈 우승 기쁨을 맛봤다. 통산 성적은 271경기 등판(221경기 선발) 79승 67패 평균자책점 3.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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