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한신 '한류 보강' 추진…박병호 오승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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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30일 "한신이 다음 오프 시즌(2018년 시즌 뒤)을 준비하기 위해 박병호 영입을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한신 구단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피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한 선수가 돌아오기도 한 만큼 KBO 리그가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신은 한화 출신의 윌린 로사리오를 영입했지만, 그동안 물밑에서 박병호의 거취를 꾸준히 살폈다고 한다. 넥센 복귀가 결정되면서 당장 내년 시즌을 위한 영입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검토 대상으로 남아 있다.
일본 언론은 한신이 오승환의 재영입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당장은 외국인 불펜 투수의 영입이 끝나 가능성이 크지 않고, 앞으로 상황이 달라질 때를 대비하는 차원이다.
한신은 선발투수 내년 9년째 시즌을 보내는 랜디 메신저가 2019년부터 외국인 선수가 아닌 국내 선수로 신분이 바뀐다. 더 공격적인 외국인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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