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한화 "추가 외부 영입 없을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화는 이번 자유계약선수시장(FA)에서 가장 먼저 철수했다. 동시에 외국인 선수 3명을 가장 먼저 선발했다. 지난달 KBO 2차 드래프트에서 문동욱 백창수 김지수를 데려왔고, 최근엔 롯데에서 방출된 외야수 김민하를 영입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한화의 전력 보강은 여기까지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29일 "추가적인 선수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중장기적 강팀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면서 NC에 육성총괄로 있던 박 단장을 새로 선임했다. 박 단장은 "그동한 한화는 베테랑 선수들에게 의존했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이 클 수가 없었다. 선수는 경기에 나가야 기량이 자란다. 어린 선수들 여럿이 주전급 선수로 자라면 단단한 뎁스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강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내부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한화는 올 시즌엔 공개적으로 리빌딩을 선언했다. 한용덕 신임 감독은 "장기적인 강팀이 되기 위해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생각이다. 올 시즌 성적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FA 시장에서 일찌감치 물러났으며, 외국인 선수 3명은 이름값은 떨어지지만 젊고 건강한 선수들로 채웠다.
그런데 최근 한 감독이 투수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이 알려지면서 외부 영입 가능성이 생겼다. 테스트로 영입한 김민하처럼 각 팀의 보류 선수 명단에서 풀려 영입에 제한이 없는 선수, 특히 투수들의 이름이 물망에 올랐다.
이에 대해 "외부 영입 가능성이 지금으로선 없다"고 재차 강조한 박 단장은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 레이더와 감독의 레이더가 다를 수 있다. 감독의 의사는 당연히 존중한다. 내 생각과 달리 감독이 필요한 선수라고 한다면 생각할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한화는 29일 박정진과 2년 계약을 맺었다. 따라서 내부 FA는 안영명과 정근우 두 명이 남았다. 한화는 원래 계획대로 두 선수와 협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 단장은 안영명과 협상에 대해 "서로 (계약하겠다는) 생각은 똑같다. 다만 조건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조율해 나가면 될 것 같다. 올해는 힘들지만 서로 간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추천 콘텐츠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