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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수비수' 판데이크 데뷔 언제?…클롭 "서두를 필요 없어"

작성일: 2018.01.05 01:5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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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르힐 판데이크 ⓒ 리버풀 SNS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가장 비싼 수비수' 피르힐 판데이크(26, 리버풀)의 리버풀 데뷔전이 늦춰질 수도 있다.

리버풀은 6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잉글랜드 FA컵 64강에서 에버턴과 일전을 치른다. '머지사이드'더비가 펼쳐진다. 리버풀은 FA컵 첫 경기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판데이크다. 리버풀은 지난달 28일 7500만 파운드(약 108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판데이크 영입을 확정했다. 축구 역사상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다.

판데이크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직후 리버풀에 합류했다. 판데이크 이적 후 리버풀의 첫 경기가 에버턴전이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은 새 선수에게 적응 기간을 줄 예정이다. 클롭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두를 필요 없다"면 판데이크를 급하게 기용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25)와 필리피 쿠치뉴(25)는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다고 확실히 말한 후 "판데이크는 다르다. 그는 아프지 않다. 리버풀에서 뛰는 모습을 곧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데뷔를 하는 것보다 얼마나 좋은 경기를 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절대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상황을 보면서 천천히 데뷔 시점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턴전은 지역 라이벌전이지만 리그 상위권 경쟁을 하는 와중에 치르는 경기다. 리그 경기보다 비중이 떨어질 수 있다. 후보 선수 일부가 기용될 예정이다. 특히 골키퍼 자리가 바뀐다. 클롭 감독은 "골키퍼로 로리스 카리우스가 나설 것이다. 대니 워드는 교체 명단에 포함시키겠다"고 말해 주전 골키퍼인 시몽 미뇰레가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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