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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선발전] '평창행 확정' 최다빈 "올림픽, 출전권 직접 따오고 후배와 출전해 특별"

작성일: 2018.01.07 14:3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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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목동, 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최다빈(18, 수리고)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에 성공했다.

최다빈은 7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챔피언십 2018(전국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 올림픽 3차 선발전) 여자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126.01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64.11점과 합친 총점 190.12점을 받은 최다빈은 204.68점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유영(14, 과천중)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평창 올림픽 경쟁자인 김하늘(16, 평촌중)과 박소연(21, 단국대) 안소현(17, 신목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3차에 걸쳐 치러진 선발전을 마쳤다. 최다빈은 지난해 4월 초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에 올랐다.

그는 이 대회 10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올림픽 출전권 2장을 따냈다. 지난해 7월 열린 1차 선발전부터 1위를 놓치지 않은 최다빈은 마침내 평창 올림픽 출전에 성공했다. 최다빈은 이날 총점 176.92점으로 4위에 오른 김하늘과 다음 달 열리는 평창 올림픽에 출전한다.

경기를 마친 최다빈은 "1차 선발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잘 극복해서 만족스럽고 마지막 3차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다빈은 "연습 때부터 좋아서 자신감이 있었다. 3차 선발전을 앞두고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평창 올림픽의 의미에 대해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티켓을 따왔는데 후배와 함께 출전해 더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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