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선발전] '대역전극' 차준환, 이준형 제치고 평창행 출전권 획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목동, 조영준 기자] '남자 김연아' 차준환(17, 휘문고)과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맏형' 이준형(22, 단국대)의 올림픽 출전 경쟁은 차준환의 대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차준환은 7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챔피언십 2018(전국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 올림픽 3차 선발전) 남자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168.6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84.05점과 합친 총점 252.65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227.23점을 기록한 이준형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평창 올림픽 출전권은 1~3차 선발전까지 합친 총점 순위에서 가장 앞선 이에게 주어진다.
차준환은 3차 대회까지 합친 점수의 총점이 684.23점이다. 반면 이준형은 682.1점에 그쳤다. 차준환은 마지막 3차 대회에서 20점 차의 점수를 극복하며 평창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
이준형은 지난해 9월 독일 오벨스도르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네벨혼 트로피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총점 228.89점으로 5위에 올랐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 대회에서 남자 싱글에 걸린 출전권 한 장을 따냈다.

이준형과 차준환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올림픽 출전 경쟁을 펼쳤다. 이준형은 1차 선발전(228.72점)과 2차 선발전(230.4) 3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 점수(76.8점)를 합친 535.92점으로 1위를 달렸다. 차준환은 1, 2차 대회까지 431.58점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84.05점을 받으며 이준형과 점수 차를 20.29점으로 줄였다.
이준형은 이날 총점 222.98점을 받으며 총점 682.1점으로 마쳤다. 차준환이 프리스케이팅에서 166.47점 이상을 얻을 경우 대역전승이 가능했다. 차준환의 프리스케이팅 최고 점수는 160.13점(2016년 일본 주니어 그랑프리)이었다.
앞서 출전한 이준형은 두 번째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졌다. 후반부에 배치된 트리플 살코에서도 넘어졌다. 반면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를 비롯한 모든 요소를 깨끗하게 해냈다. 차준환이 평창 올림픽으로 가는데 필요한 점수는 프리스케이팅 166.47점이었다.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68.6점을 받으며 대역전극에 성공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ESG 가치를 스포츠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교류의 장
2026-08-10
추천 콘텐츠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