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영상] '해트트릭' 호날두, 클래스 증명한 아르메니아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포르투갈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아르메니아 예레반 바르젠 사르기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르메니아와 유로 2016 I조 예선 5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승점 12점으로 조 선두를 지켰지만 아르메니아는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주장 호날두는 이날 다니, 루이스 나니와 함께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끌었다. 4-3-3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으나 경기 내내 자유롭게 위치를 바꾸며 아르메니아의 골문을 노렸다.
호날두는 전반 시작과 함께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슈팅 대신 패스를 연결한 호날두는 그 뒤로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공을 받아도 슈팅을 연결하기보다는 패스로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다.
호날두는 0-1로 뒤진 전반 29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주앙 무티뉴가 얻은 페널티킥을 골문 오른쪽으로 정확하게 밀어 넣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골이 터진 뒤 한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호날두는 화려한 개인기에 이은 힐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후반 초반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아르메니아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10분 아르메니아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수비 진영에서 날아온 로빙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역전골까지 만들었다. 이어 3분 뒤에는 골대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티아구 멘데스가 퇴장을 당하고, 만회골을 내준 뒤에도 호날두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은 포르투갈은 아르메니아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호날두는 유로 2016 예선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포르투갈을 I조 1위로 이끌었다. 지난 3월 2-1로 승리한 세르비아전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으나 앞선 덴마크, 아르메니아전에서 각각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한편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은 지난해 9월 알바니아와 예선 1차전 이후 파죽의 4연승 행진을 달렸다. 승점 12점을 기록한 포르투갈은 오는 9월 8일 알바니아와 예선 6차전 경기를 가진다.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
[영상] 호날두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