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NPB] '팀 홈런 꼴찌' 지바 롯데, ML 42HR 맷 도밍게즈 영입

작성일: 2018.01.10 12:13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맷 도밍게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지난해 공격력 문제로 고생했던 지바 롯데 마린스가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21홈런을 쳤던 맷 도밍게즈를 영입했다.

지바 롯데는 10일 도밍게즈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연봉은 8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밍게즈는 2011년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을 거쳤다. 2013년에는 휴스턴에서 21홈런을 기록한 경력도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362경기 타율 0.231, OPS 0.644, 42홈런이다.

지난해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머문 지바 롯데는 공격력 약점이 뚜렸했다. 팀 타율 0.233과 팀 홈런 95개 모두 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윌리 모 페냐가 15홈런으로 팀 내 최고 홈런 타자였다. 도밍게즈에게 바라는 건 역시 홈런이다.

도밍게즈는 구단을 통해 "일본에 갈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하다. 팬들이 내 장타력에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 기대에 제대로 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팀의 우승을 위해 공헌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지바 롯데는 지난해 외국인 타자 영입을 놓고 이토 쓰토무 전 감독과 구단이 마찰을 빚은 전력이 있다. 이토 감독은 거포형 타자를 원했지만 구단은 '급한 대로' 발 빠른 외야수 로엘 산토스를 영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