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NC 유영준 단장 "스크럭스 재계약, 큰 틀은 지난해 합의"

작성일: 2018.01.10 14:27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NC 재비어 스크럭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와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재계약 의사를 밝힌지는 꽤 오래됐다. 하지만 협상이 해를 넘긴 이유는 구단과 선수 측의 이견이 커서가 아니었다.

NC는 10일 오후 스크럭스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NC 유영준 단장은 "스크럭스와 재계약을 마쳐 기쁘다. 지난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C는 지난해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제프 맨쉽과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스크럭스만큼은 붙잡겠다고 했다. 확고한 방침이 있었고 협상도 적극적으로 했지만 최종 발표는 해를 넘겼다. 무슨 이유였을까. 

유영준 단장은 "큰 틀(재계약 여부)은 지난해 이미 합의가 됐다. 협상에 특별히 이견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옵션 내용에 대한 협의도 일찍 마쳤다. 그보다 가족들에 대한 편의 제공 같은 작은 것들을 협의했고, 연말연시 연휴가 끼면서 사인이 늦어졌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크럭스는 구단에 "아내 제시카와 나는 NC에서 두 번째 시즌을 함께할 수 있다는 데 고마워하고 있다. 한국은 우리가 있고 싶은 곳이다.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영광이다. NC 가족 모두를 다시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 다 함께 2018년을 특별한 해로 만들었으면 좋겠고 빨리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 화이팅!"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영준 단장은 "한 명 남은 외국인 투수도 이번달 안으로 계약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