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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레스터 퓌엘 감독 "퇴장 판정 가혹·마레즈 남았으면"

작성일: 2018.01.14 02:4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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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드 퓌엘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첼시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 레스터 시티의 클로드 퓌엘 감독이 벤 칠웰 퇴장 판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레스터는 1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2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반부터 후반 초반까지는 첼시를 압도할 정도로 좋은 경기를 했으나 후반 23분 벤 칠웰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레스터는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를 빼고 수비수 크리스티안 푸흐스를 넣어 수비적으로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퓌엘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칠웰의 퇴장 판정에 대해 "가혹한 판정이다. 두 번째 경고는 다른 판정과 균형이 맞지 않았다.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불만을 표현했다.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해 했다. 퓌엘 감독은 "좋은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무척 잘해 줬다. 퇴장이 없었다면 이길 수도 있었다.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첼시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는 점이 놀랐다. 우리가 위대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최근 빅클럽으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리야드 마레즈에 대해서도 입을 열였다. 퓌엘 감독은 "우리는 축구를 즐기고 있고 선수들과 관계도 만족스럽다. 선수들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지만 우린 마레즈에게 만족하고 있다"고 한 뒤 "최고의 선수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며 잔류해주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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