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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학교 성남 블루팬더스 오는 19일 창단…마해영 감독

작성일: 2018.01.17 15:0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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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야구 선수들의 재기를 돕는 야구학교 성남 블루팬더스가 창단한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투아이센터 1층에서 창단식을 갖는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엔 정운찬 KBO 총재를 비롯해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박창훈 성남시 교육문화국장, 그리고 야구인, 선수, 학부모, 분당구B 리들야구단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블루팬더스는 야구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 첨단 시설로 선수들이 다시 한 번 프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교두보를 목표로 한다.

블루팬더스는 2002년 한국 시리즈 MVP인 마해영 초대 감독을 필두로 평균자책점 탈삼진왕 경력을 갖고 있는 박명환 코치, 두산과 국가 대표 팀에서 트레이닝 코치를 했던 강흠덕 트레이닝 센터장 등으로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선수는 전 오클랜드 김성민, 전 kt 박휘연, 전 삼성 전경환, 전 KIA 최준식 등 모두 22명이다.

마해영 플루팬더스 감독은 "팀 훈련을 함께 해보니 좋은 선수들이 생각보다 많다. 훈련하는 태도도 매우 진지해서 나 역시 신중하게 선수들을 지도하게 된다"며 "선수들의 프로 입단을 위해 블루팬더스를 프로 구단들이 주목하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야구 학교에서 준비한 숙소에 입소를 마쳤다. 지난 8일부터 탄천 야구장, 야구학교 실내 훈련장에서 팀 훈련에 들어갔다. 공익근무, 재활 등의 사유로 합류가 늦어지는 일부 선수들 역시 저녁 이후 야구 학교에서 밤 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현재 개별 테스트 및 면담으로 일부 선수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야구학교 홈페이지(www.academy2i.com)에 지원 신청과 문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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