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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맥커친 좋은 궁합" 현지 해설, 해적단 '콤비 탄생'

작성일: 2015.06.16 14:5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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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강정호가 치면 맥커친이 홈으로 들어왔다. 해설진은 두 선수의 좋은 궁합을 언급하며 해적단 내 새로운 콤비 탄생을 알렸다.

강정호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시즌 타율을 0.280까지 끌어올렸다.

현지 해설진은 7경기 만에 타점을 신고한 강정호의 첫 타석 때 "강정호가 시즌 21번째 타점을 맥커친과 마찬가지로 좌전 안타로 기록했다"라면서 "상대 투수의 공이 아무리 빠르더라도 어떤 공이 올지 예상 가능하다면 메이저리거에게는 타격이 쉬워진다"라고 그의 예측 타격 능력을 칭찬했다.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스윙 도중 방망이를 놓쳐 버렸다. 관중석까지 날아간 방방이는 한 피츠버그 팬이 잘 잡아냈다. 해설진도 "다행히 날아간 방망이를 한 팬분이 잘 잡아냈다"라면서 가슴을 쓸어내렷다. 이후 강정호는 우중간을 완전히 갈라놓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현지 해설진은 "또다시 강정호가 치고 맥커친이 홈으로 들어왔다"라고 말한 뒤 "두 선수가 궁합이 좋다"라며 해적단 내 새로운 콤비 출현을 반겼다. 이후 강정호의 스윙을 느린 그림으로 분석하면서 "손목을 잘 이용한 정말 편안한 스윙을 했다"라면서 "머리는 고정돼 있고 엉덩이도 잘 돌아갔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상] 16일 강정호 현지 해설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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