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줄요약] '메시-수아레스 5골 합작' 바르사, 베티스 대파···6연승 + 1위 질주
작성일: 2018.01.22 06:5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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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 레알 베티스 vs 바르셀로나.
1. 단단한 베티스, 바르사도 뚫기 쉽지 않네
2. 후반 수비 집중력 하락한 베티스, 11분 3골 바르사
3. 바르사 리그 6연승 + 1위 질주

◆ 단단한 베티스, 바르사도 뚫기 쉽지 않네
레알베티스의 조직이 견고했다. 베티스는 다섯 명의 수비를 배치하고 전방에 빠른 공격수도 기회를 엿봤다. 바르셀로나는 4-4-2로 측면 알바의 오버래핑과 메시의 패싱력으로 경기를 풀었다.
공간이 나지 않았다. 베티스가 내려서면서 측면 공간이 부족했고, 메시의 침투패스를 받은 수아레스는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수아레스가 내주고 메시가 침투해 날린 슛이 옆그물을 맞은 게 가장 큰 찬스였다. 베티스는 많이 뛰고 강하게 대응했다. 바르사가 활로를 찾기 어려웠다.
◆ 후반 수비 집중력 하락한 베티스, 11분 3골 바르사
후반에도 베티스가 같은 기조를 유지했다. 후방에 내려서서 역습으로 바르사의 수비 뒤 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바르사는 버티는 힘이 있었다. 무실점으로 막고 후반 13분부터 11분 사이 내리 3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은 라키티치가 수아레스의 패스르 받아 1대 1을 침착하게 마무리했고, 이어 베티스 수비 실수를 틈타 메시가 추가 골을, 라키티치의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3-0으로 앞선 후반 34분, 베티스 수비 실수를 이용해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쐐기 골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메시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팀의 다섯 번째 득점까지 성공했다. 오늘도 '행복셀로나'였다.
◆ 바르사 리그 6연승 + 1위 질주
어려운 경기였지만, 바르사는 버텼고 후반 3골을 폭발했다. 이번 시즌 좋지 않은 경기력에도 '어떻게든 이기는' 힘을 보여줬다. 바르사는 17승 3무를 기록해 승점 54점에 올라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1점 차이로 따돌렸다.
◆ 경기정보
2017-18시즌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 2018년 1월 22일 4시 45분(한국 시간), 베니토 비야마린, 세비야(스페인)
레알베티스 0-5(0-0) 바르셀로나
득점자: / 59'라키티치(수아레스), 64'메시(도움:부스케츠), 69'수아레스(도움:라키티치), 79'메시(도움:수아레스), 90'수아레스(도움:메시)
레알베티스(5-2-1-2): 13.아단; 27.게레로, 3.하비, 23.멘디, 4.페달, 14.두르미시; 6.파비앙, 18.과르다도; 17.호아킨; 7.레온, 20.테요 /감독:키케 세티엔
바르셀로나(4-4-2): 1.슈테겐; 2.세메두, 3.피케, 25.페르말런(23.움티티 43'), 18.알바; 20.세르지, 4.라키티치, 5.부스케츠(16.데울로페우 80'), 21.고메즈(15.파울리뉴 65'); 9.수아레스, 10.메시 /감독:에르네스토 발베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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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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