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낭자, LPGA 투어 개막전 1라운드 주춤…양희영 공동 13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태극낭자들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에서 첫날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 선수들은 26일(한국 시간) 바하마 패러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 73)에서 열린 LPGA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모두 10위권 밖에 자리했다.
거센 바람 속에서 치러진 이날 1라운드에서 양희영(29, PNS창호)이 1언더파 72타로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공동 13위로 출발했다. 선두와는 4타 차다.
양희영은 5번 홀과 6번 홀 연속 버디로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후반 15번 홀과 16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으며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LPGA 세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던 양희영은 이번 대회에서 LPGA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유소연(28, 메디힐)은 이미림(28, NH투자증권)과 함께 나란히 1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26위에 올랐다.
강혜지(28)와 유선영(32)은 각각 6오버파, 7오버파로 부진했다. 양희영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버파를 기록 중이지만 아직 1라운드인 데다 선두와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남은 세 라운드에서 뒤집기가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L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휩쓴 박성현(25, KEB하나금융그룹)과 LPGA 루키 고진영(23, 진로하이트)을 비롯해 전인지(24), 김효주(23, 롯데), 김세영(25, 미래에셋) 등은 이번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강풍 속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8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과 세계 랭킹 1위 펑산산(중국) 등이 2타 차 공동 4위권에서 추격하고 있다. 렉시 톰슨(미국)은 양희영과 같은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양희영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김시우·김주형·임성재,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총출동…13일 막 올린다
2026-08-13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준우승→우승→우승→공동 6위…뜨거운 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3승 이룰까
2026-08-12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박 인연, 손흥민 이어 이강인과 함께 뛴다! HERE WE GO “로메로, 토트넘 떠나 아틀레티코 이적 확정”
2026-08-13
-
메시, 파격 발언 "축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 많은 의문"...아버지 잃은 상실감에 은퇴성 발언까지
2026-08-13
-
‘충격’ 英 BBC “메시, 축구 선수 은퇴 가능성...심각하게 미래 고민” 장문의 사부곡 속 절절한 슬픔
2026-08-13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