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일문일답] 두산 김강률 "어느 해보다 일찍 캠프 가고 싶었다"

작성일: 2018.01.30 17:32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두산 김강률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72경기, 그리고 2017년 70경기. 두산 불펜 투수 김강률의 출전 기록이다. 늘어난 출전 기회는 곧 그가 팀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말한다. 그래서일까, "올해 더 빨리 캠프를 가고 싶었다"는 김강률이다. 30일 호주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두산의 '마무리 투수' 김강률로부터 올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와 준비 과정을 들어봤다. 

- 연봉 인상률 1위인데, 기분이 어떤가. 

"시즌 때도 그렇지만 만족감보다 다행이라는 기분이 더 크다. 많이 오르긴 했는데 올해가 더 중요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 지난해 후반기 활약이 좋았는데 이어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작년처럼 많이 던진 건 처음이다. 부상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 어깨 회복 같은 점을 신경 쓰고 있다. 일본에서 훈련을 했는데 관절 가동 범위를 잡아주는 데 주력했다. 작년에 처음 가봤는데 결과가 좋아서 올해 더 길게 했다."

- 출국하는 기분이 작년과 다를 것 같은데. 

"올해 더 빨리 가고 싶었다. 가서 얼른 운동 시작하고 싶다. 매년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올해 그런 마음이 더 크다."

- 시즌 목표를 세운 게 있는지. 

"성적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건 부상을 피하는 일이다. 꾸준히 부상 없이 시즌 보낸다면 성적은 따라올 거라고 본다."

- 캠프에선 어떤 면을 다듬고 싶은지. 

"지금 갖고 있는 구종을 더 확실하게 안정적으로 던지는 게 목표다. 뭔가 추가하는 건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