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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딘 "내 친구 휠러…키가 더 커졌더라"

작성일: 2018.01.31 08:2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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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외국인 선수들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출국을 위해 31일 인천국제공항에 모였다. 맨 오른쪽이 제이슨 휠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김건일 기자] 31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온 KIA 외국인 투수 팻딘은 놀란 토끼 눈이 됐다.

같은 공간에서 출국을 기다리고 있던 한화 외국인 투수 제이슨 휠러를 만나서다.

9시 40분에 출국 일정이 잡혀 있던 한화 선수단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그로부터 30분 뒤 KIA 선수단이 도착해 두 선수가 만났다.

둘은 출국 수속을 기다리는 동안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대화했다.

팻딘은 "전에 봤을 때보다 키가 더 컸다. 완전 거인이 됐다"고 놀라워했다.

한화에 새 외국인 투수로 합류한 제이슨 휠러는 프로필 키가 198cm에 이른다. 이날 공항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팻딘은 2010년 휠러는 2011년 미네소타에서 데뷔했다. 마이너리그 생활을 함께한 사이다. 휠러가 한화와 계약해 한국에 온다고 했을 때 팻딘이 여러 가지를 조언해 줬다.

팻딘은 "휠러와 2년 동안 같이 있었다. 좋은 사람이다. 성실하고 정말 열심히 한다. 무엇보다도 공을 던질줄 안다.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꽂는 유형"이라고 했다.

팻딘은 "내가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만큼 휠러도 그랬으면 좋겠다. 휠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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